기획예산처는 52개 중앙 행정기관의 내년 정보화 예산. 기금 요구액이 올해 예산대비 11.5% 많은 3조 3천 4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IT인프라가 IT기술개발과 IT인력 양성 및 IT표준화 등에서 정부 역할이 강조되면서 26.6% 증가했습니다.
정보화 역기능방지 부문에서는 해킹. 바이러스 대응체계 구축과 농어촌 초고속국가망 요금지원, 국민정보화교육 등 해킹. 바이러스 대응과 정보격차 해소수요로 24.5% 늘어났습니다.
기획예산처는 IT산업에서는 민간의 역할을 강화하되, 재정은 기본적인 IT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하고, 범정부차원 또는 국민경제적인 효과가 큰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