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25일간을 하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시·도 등 관계기관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하계 휴가기간 중 늘어나는 수송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하여 철도 수송능력을 평상시보다 5% 증강하고 고속버스의 1일 평균 운행량을 17% 늘리는 등 대중교통수단의 수송력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