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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6자회담 형식.과정 발전 필요성 공감
한·미·일 세나라는 7월14일 제4차 6자회담이 향후 북핵문제 해결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회담의 형식과 과정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3국은 특히 6자 회담의 형식과 관련해 과거 세 차례와 같은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진전을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기간'과 `형식' 에 대해서 중국 러시아와 논의한 후 발전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대제안’을 지난해 6월 3차 회담안과 어떻게 조화시킬지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