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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업도시 개발과정서 환경성 높인다
정부는 기업도시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난개발과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서 기업도시의 친환경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 시범사업지 선정과정에서 환경성 고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설계단계에서부터 시민이나 환경단체가 참여하도록 하고 사전 환경성 평가를 받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 무안을 비롯해서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4곳은 이르면 올 연말 이뤄지는 기본계획과 내년 설계단계에서 친환경적 개발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건교부는 또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무주 지역의 올해 땅값이 5월까지 3.4% 상승해 전국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나 토지투기지역 지정을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