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종합대책이 의견 조율을 끝내고 이달 말 발표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는 3일 당초 예정대로 부동산 정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판교신도시 주택공급 방안 등 주택공급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이번 대책에 재건축 규제 완화 부문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으며 토지 관련 부문을 넣을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당정은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부동산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