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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복지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발표
오는 2010년까지 건강수명을 72세로 연장하고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건강증진종합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하는 건강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민 건강증진 종합계획에 오는 2010년까지 3조 4천억원이 투입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2010년까지 72세로 높이기로 하고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 따르면 금연과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과 암, 고혈압 등 질환 예방, 노인 보건과 학교보건 등 인구 집단별 건강관리, 그리고 식품 안전 등 건강 환경 조성분야에 모두 24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계획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표준 매뉴얼을 작성하고 체계적인 평가체계와 통계지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증진사업심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강증진 관련 공공부문의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보건단체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앞으로 5개년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대 상황에 맞게 계획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차질 없이 계획을 시행해 국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이 충실히 시행될 수 있도록 내년 중에 건강 증진사업 평가 틀을 개발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정과 보완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