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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반기문 장관, 외신기자 간담회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8일 내외신 기자 송년 다과회에서 제5차 2단계 6자회담이 1월 중순에 속개된다는 믿음을 갖고 외교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외신 기자 송년 다과회에서 6자회담 속개와 관련해 1월 중순 속개된다는 믿음을 갖고 외교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반 장관은 결과는 두고 봐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차기 6자회담의 장애물로 떠오른 북한 위폐 의혹 문제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 장관은 미국의 대북 금융 제재와 중요한 안보 문제인 6자회담은
따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특히 북한이 이 두 가지 문제를 직접 연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시각이라면서 그럴 경우 두 가지 다 해결이 안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와 함께 6자회담과 APEC 정상회의, 그리고 한미관계 등 올 한해 외교부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내년에도 우리 외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