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2월 23일 주요 연구기관과 학계 인사들과 함께 `경제동향 간담회`를 열고 내년 한국 경제 전망과 정책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내년에는 우리 경제가 지표경기 뿐만 아니라 체감경기도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이들은 또 올해 경제에 대해 양극화와 민생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컸으나 물가안정과 국제수지 흑자, 3.9% 경제성장률 등은 나름대로 평가를 받을만 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