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13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양극화 해소가 당면한 최대 현안이라면서 여야가 `양극화 대책 특위`를 구성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와함께 망국적인 지역 구도를 깰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며 여·야 정당 대표 회담과, 국회 내 선거제도 개선 특위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쌀협상 비준동의안, 8.31 부동산 대책 입법 등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