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기자실 정상화의 상징적 조치로 경찰청 기자실을 우선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어제 열린 각 부처 대변인 회의에서 "새 정부와 언론의 관계는 법으로 규율하거나 정립할 사안이 아니며 통제나 간섭도 있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어 "지난 8일 기자협회와 현장기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정한 총리 훈령을 폐지하고 공무원에 대한 취재접근권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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