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한 정보를 오늘부터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나라장터는 조달업체의 부도여부와 휴·폐업 정보 등을 제공해 왔지만 건설업체의 영업정지 관련정보는 제공하지 않아 시설공사 입찰과 계약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번 건설업 영업정지 정보제공으로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3만7천여 수요기관에
부적격 업체의 선별을 지원함으로써 부정확한 입찰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조달청은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