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베이비붐 효과와 쌍춘년, 황금돼지해 등 '결혼특수'가 이어지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혼인이 2004년 이후 4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오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4만5천5백아흔두건으로 한 해 전보다 3.9% 증가해, 90년대 중반부터 감소하던 혼인건수가 200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제3차 베이비붐 효과는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사람의 자녀가 혼인과 출산 연령기에
도달한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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