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수요와 전세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3천6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인 2월보다 23%,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보증 규모가
월 단위로 3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2004년 3월 공사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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