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을 위해 배움터 이른바 ‘스쿨 폴리스’와 CCTV가 대폭 확대 배치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구 집단 학생 성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각급학교 성폭력 예방교육과 예방 시설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지역별 아동안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스쿨 폴리스를 대폭 늘리고 현재 전국 고교 천3백스물다섯곳에 설치돼 있는 CCTV를 초중학교로 확대 설치합니다.
또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에 연루된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성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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