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6차협상이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협상에서 양측은 서비스와 통관, 상품 협정문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3대 핵심쟁점 가운데 상품관세와 자동차 기술표준 협상을 이번에 논의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원산지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원산지 분야에서 유럽연합측은 역내산 부가가치 비율을 최고 75%로 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우리측은 최고 45%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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