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을 내린 한EU FTA 6차협상에서 양측은 무역구제와 분쟁해결 등 대다수 비쟁점 분야에서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김한수 우리측 수석대표는 전자상거래와 지속가능발전, 투명성 경쟁 등의 분야에서 사실상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적재산권 분야에서도 지리적 표시제를 제외한 잔여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 모두 7개 분야에서 사실상의 타결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7차협상은 오는 4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양측은 협상 전까지 실무급 접촉을
통해 상품관세 등 3대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 접근을 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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