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해준 금액은 모두 1천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1% 증가했습니다.
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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