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3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가 늘어났는데요.
이는 고유가 등으로 풍부한 오일머니를 확보한 산유국들이 산업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국제적인 자원확보 경쟁에 따라 심해저 시추선 같은 해양플랜트 발주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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