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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CCTV로 범죄예방 효과 높인다

최근 발생한 강력 범죄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CCTV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 방범용 CCTV 설치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CCTV 과연 범죄예방과 해결에 어느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나왔습니다.

요즘 길가다 보면요, 골목골목 마다 CCTV가 참 많이 설치가 된 걸 볼 수가 있는데, CCTV얼마나 설치가 되어있습니까?

네, 주로 주택가나 학교 앞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방범용 CCTV라고 말하는데요.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이 방범용 CCTV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8천761개고요, 서울이 2천43개로 16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많이 설치가 되어있고 경기도와 경남이 각각 1천828개와 945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사람이 하루평균 CCTV에 노출되는 회수가 적게는 40회 많게는 140회 정도라고 하니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CCTV에 노출되고 있는 셈인데요,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상당히 다양한 목적으로 CCTV가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 범죄 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상당히 활용도가 높죠?

네, 그렇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남구가 지난 2004년부터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CCTV가 설치됐으면 하는 주민들의 바람 뭐 어찌보면 요즘 강력범죄로 불안해 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다른 곳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천안시와 아산시의 경우는 자치단체와 관할 경찰서가 합동으로 CCTV 통합 관제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CCTV 통합 관제실 내에 112지령실 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범죄가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었습니다.

준비한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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