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입학사정관이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전문가로, 지난해 32개 대학에서 2백18명이 활동해 4천4백여 명의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또한 올해 입시 계획안을 발표하는 대학마다 입학사정관제를 대폭 확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정책진단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새로운 대입전형으로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교육과학기술부의 김관복 국장 모셨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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