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북한이 최근 국제기구에 `광명성2호' 발사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발사 움직임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북한의 행동은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이기 때문에 중단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발사를 감행한다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따른 안보리 차원의 논의와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이번 발사가 6자회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미 공조를 중심으로 관련국들과 대책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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