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워낭소리’마저 불법 복제의 표적이 됐습니다.
국내물 중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되는 도중에 불법 동영상이 유통된 것입니다.
네, 불법 복제와 불법 다운로드, IT강국인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모습인데요, 불법 콘텐츠 피해의 심각성과 민관이 추진하고 있는 대책까지, 취재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정연기자!
최근 제 주변에서만 봐도 제 값 주고 CD나 영화 DVD를 사는 사람들이 몇 안 되는데요.
그만큼 불법 복제물이 늘어났다고 봐야겠죠.
그렇습니다, IT 강국이라고 불릴 만큼 인터넷 망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나라보다 불법 복제물을 빠르고,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합법 콘텐츠 시장보다도 불법 콘텐츠 시장 규모가 더 큰, 지나치게 비대해진 상황입니다.
취재화면 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