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태어난 남자 5명 중 1명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상태생명표'를 보면 2010년 기준으로 남자의 경우 79.1%가 전 생애 동안 한 번은 결혼을 하고, 20.9%는 미혼인 상태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자는 84.9%가 한 번은 결혼해 남자보다 혼인 확률이 높았습니다.
또 2010년 태어난 남자 아이가 결혼하고 이혼하게 될 확률은 25.1%, 여자는 24.7%로, 2000년과 비교해 각각 2.4%포인트와 2.7%포인트 늘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