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련해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기자가 나가 현장 리포트한 것 외에는 현장감이 강조된 아이템이 없었는데, 평일 13:55-14:25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서는 현장 연결을 더 늘여 현장감과 활력을 충전하면 바람직하겠습니다.

<캠퍼스리포트-위험한 ‘랜덤채팅’>편은 캠퍼스기자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사였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 경찰, 청소년전문가 등을 상대로 한 취재력도 돋보이는 기사였네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그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젊은 기자’가, KTV 취재의 영역을 넓혀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