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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정과제 토론회 종료…추가 인선 임박

인수위는 오늘 국정과제토론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인수위 일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삼청동 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혜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조금 전 여성문화분과위의 국정과제토론회가 마무리 됐는데요.

토론회에서 박 당선인은 문화예술과 방송통신 발전이 국민행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경제부흥을 이끄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성들은 더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여성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조직개편안 통과에 대한 야당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당선인은 또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가 제 때에 출범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의 안위도 보살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그렇다면 추가 인선은 언제쯤 이뤄지게 될까요?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2차 발표이후 아직 11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여야가 어제로 합의했던 정부조직법 처리가 오는 18일로 미뤄지면서 추가 인선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외교통상부의 기능 이관 문제 등이 정부조직법 처리의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합의점 찾기가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조직법 처리와는 무관한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의 청와대 인선이 먼저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청와대 인선 작업에도 철저한 검증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부에서는 제안을 고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청와대 인선은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늦어도 이번 주말에는 추가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인수위는 그동안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국민참여신청을 받아왔는데요.

인터넷 신청자는 내일 오전 9시부터는 인수위 홈페이지에서 취임식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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