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도발 위협이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북한 위협에 따른 수출애로나 외국인 투자 취소 등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에 부정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 불안이 심화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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