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반짝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 보온용품보다는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차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대 5cm,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현재 대기질은 무난한데요.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세종과 안동 9도, 광주와 울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성탄절 당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만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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