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이 섞인 어린이 완구용품 등 17개 제품에 대해 당국의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어린이용품 5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용품 10개와 합성수지 어린이용품 2개 등 17개 제품이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판단해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완구용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478배 높게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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