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근혜 대통령 "지역발전이 국가발전"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이라며 어디에 살던지 꿈을 이루는 것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오늘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국정운영의 양대축이라며 주민, 지자체 중심의 상향식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늘 발표
오늘 오후 정부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발표됩니다.
금융사의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금융 한류’ 확산, 100세 시대 대응을 위한 사적연금 등 금융상품 활성화, 기술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창조금융 지원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올 겨울 사상 최대 전력수요…내년 1월 피크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인 8천1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력업계는 올 겨울 전력수요 피크 시기를 내년 1월 중순께로 예상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가동중지된 원전 3기가 복구되지 않으면 전력위기가 닥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4 북, 마식령스키장 완공 임박…관광객 모집
북한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마식령 스키장 공사가 리프트를 설치하는 등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벌써부터 외국인 스키 관광객 모집에 나서는 등 외화벌이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5 中군부 "방공구역 서해·남해에도 설정할 것"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로 동북아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서해 지역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의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서해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인데다 한국의 군사훈련도 자주 실시되
는 지역이어서 중국이 실제로 방공식별구역을 서해까지 확대할 경우 한중 간 외교적 난제로 급부상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삼국시대 영산강 유역 최대급 고분 확인
삼국시대 백제 세력권이었던 영산강 유역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고분 가운데 최대 규모의 고분 정촌고분이 발견됐습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정촌고분은 백제 왕의 무덤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당시 나주 지역에서 큰 세력을 형성했던 영주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7 '아이손' 내일 새벽 태양과 가장 가까워져
한국천문연구원은 내일 오전 3시48분께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인 '아이손'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손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일점을 통과한 뒤 다음달 1일 일출 직전에 짧은 시간동안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8 중부내륙에 대설주의보…주말까지 추워
중부내륙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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