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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691회)

등록일 : 2013.12.16

[기사내용]

1 "무모한 돌발 배제할 수 없어…총체적 대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고 무모한 돌발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예측 불가능성을 감안해 민관군이 총체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특히 북한의 내부분열을 철저히 파악하고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北 불확실성 심화되고 동북아 파고 높아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북한 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동북아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외교관 후보자 정규과정 입교식 환영사에서 최근 장성택 처형 사태, 동북아 역내 국가간 역사·영토 갈등에 이은 군사적 긴장에서 보듯이 외교안보 현실은 더 엄중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철도파업, 국민경제 피해주는 명분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정부에서 그동안 누차 민영화 안 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민영화하지 말라고 파업하는 것은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국민 경제에 피해 주는 전혀 명분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철도노조에서 국가경제 동맥을 볼모로 불법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4 어린이집 특별 활동 부모 동의 의무화


내년 2월부터는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을 실시할 경우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부터 시행할 개정안을 마련하고 어린이집이 특별활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영유아의 보호자로부터 보건복지부령으로 규정한 양식에 맞춘 동의서를 반드시 받도록 했습니다.


5 정부, 해외자원개발 기능 통폐합 추진


정부가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광물자원공사 등이 나눠서 수행해온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통폐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들 4개 에너지공기업의 부채가 크고 국내공공기관들끼리 투자경쟁을 하는 등 무분별한 투자로 사업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 군, 육군 헬기용 항공 기상관측장비 전력화


기동 중인 육군 헬기에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항공 기상관측장비가 도입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동식 항공 기상관측장비 사업의 계약 대상 업체로 진양공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 오늘부터 '개문난방' 단속…최대 300만원 과태료


오늘부터 난방기를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점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또 공공기관은 난방 온도가 18도 이하로 제한되고, 홍보 전광판과 경관 조명도 전력 사용량이 많은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는 소등해야 합니다.


8  영화관객 이번 주 2억 명 돌파 예상


올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어제까지 한국영화와 외화를 본 전체 관객 수는 1억 9천 932만8천여명으로, 주중 평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20~30만 명이 극장을 찾는 점에 비춰 이번 주 중반쯤 관객 2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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