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 국토위 개최…'철도 파업' 현안보고
국회는 오늘 오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여야는 국토위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국토위를 소집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2 코레일 "기관사·차장, 신규·경력직 채용"
코레일은 철도파업으로 생긴 공백을 메울 장기 방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이번 회견에서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3 "부채 감축 의지 없는 공공기관장 사표써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정상화 노력이 미흡하다고 질타하며 기관장 조기 교체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오전 공공기관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을 공공기관 정상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들 기관의 경영구조 개선을 직접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 한·중, 첫 외교안보대화 베이징서 개최
한중 양국의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제1차 한중 외교·안보대화'가 오늘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양국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국제 정세와 한반도 문제, 양국 외교·안보 협력 등 상호 관심사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5 정부, 오늘부터 공직 기강 특별점검
정부가 오늘부터 공직자 비상 대비태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정부는 최근 급변하는 북한 정세에 철저히 대응하고 연말연시와 세종시 2단계 정부이전 등으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사회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6 북 화학테러 대비 탐지경보장비 개발 착수
방위사업청은 북한의 화학 테러와 민간의 산업 유독물질 누출 가능성에 대비한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오는 2017년까지 42억원이 투입돼 화학작용제 등 12종과 독성 산업화학물질 6종 등을 탐지할 수 있는 화학탐지경보 장비가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 알뜰주유소 내년부터 셀프로 전환
출범 2년 만에 1000개를 돌파한 알뜰주유소가 내년부터 대거 셀프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알뜰주유소의 셀프주유소 전환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8 지난해 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 합병증 치료
지난해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다른 합병증 치료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진료기록을 보면 지난해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221만여 명 가운데 50%를 좀 넘는 112만명 정도가 다른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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