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메콩강의 유속이 매우 빠르고 수질이 탁한 상태여서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지금까지 탑승자 시신이 발견된 곳도 사고기 기내가 아니라면서 시신들이 주변 강물 속에 가라앉았거나 강물에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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