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을 위한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비료지원도 승있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스경암 재단 관계자 7명은 내일 오전 육로를 통해 방북한 뒤 비료와 온실 물품 등을 전달하고 다음달 2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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