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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 박물관인대회가 오늘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국내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는 원로부문에서는 이복형 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 설립관장과 조규일 백민미술관 설립관장이, 중진부문에서는 진화수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이, 젊은 부문에서는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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