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는 인선 발표 직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게 국무총리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게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화합과 사회 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에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국민 여러분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국회 청문회를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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