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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일허브 '탄력'…2.2㎞ 북방파제 완공
울산신항을 동북아 석유거래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첫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1단계 방파제가 완공됐는데요, 이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총 연장 2.2킬로미터 규모의 울산신항 북방파제가 공사시작 5년 8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전체 구간은 모두 3개 공구로 나눠 두개 회사가 공사를 전담했고, 완공을 계기...
방송일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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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함께 한 청년들, "비바 파파" [국민리포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는 곳마다 소탈하고 격식 없는 행보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요
솔뫼성지를 찾은 6천 명의 아시아 청년들도 교황의 말과 행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손준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가톨릭 아시아 청년대회 행사장인 충남 솔뫼성지에 교황이 모습을 드러내자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미소를 지으며 청년들의 손을 잡...
방송일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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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사랑 남궁억 선생 기린다 [국민리포트]
강원도 홍천 보리울 마을은 일제 강점기 한서 남궁억 선생이 무궁화를 재배해 전국에 보급하던 무궁화의 고향인데요
무궁화가 활짝 핀 보리울 마을에는 탐방객들이 찾아 선생의 얼을 기리고 있습니다.
박정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서 남궁억 선생이 무궁화를 키우며 전국에 보급하던 홍천군 서면 옛 한서교회입니다.
우리 꽃 무궁화를 지켜온 고향...
방송일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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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국민리포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아픔으로 날다' 전시회가 서울시민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수입금은 '희망나비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관련된 그림과 사진, 조각 등의 작품이 '아픔으로 날다'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전쟁상황에서 강압에 의해 끌려온 한국 여성...
방송일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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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우표 한 곳에…'뒤집힌 제니' 15억 원 [국민리포트]
우표는 색깔이나 모양이 바뀌거나 인쇄가 잘 못 돼 희소가치가 클수록 값은 천정부지로 오릅니다
최근 우리나라 근대식 우편제도 도입 130주년을 기념해 세계우표전시회가 열렸는데 10억원이 넘는 희귀 우표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1878년 중국에서 발행된 우표입니다.
편지 봉투에는 우표 9장이 붙어 있고 우체...
방송일자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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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7 (42회)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4박5일 방한 마무리 / "생각과 마음열어 다른 문화 받아들여야" / 교황, 낮은 행보…'축복의 키스' 건네 / 정총리 "싱크홀 원인 규명, 방지대책 마련하라" 지시 / 北, DJ 5주기 화환·조전 보내…진전된 메시지는 없어 / 고려인 동포들,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 지속적인 '독립유공자' 발굴…"한 분이라도 더" / 개학철, 감염병 '예방접종 필수' / "추석 선물 선호도 1위는 한우" / 여름철에 딸기 맛본다…재배·생산량 확대 기술 개발 [국민리포트] / 농·어촌 체험 마을…가족 휴가지로 인기 [국민리포트] / 교황이 남긴 감동…기념 소품으로 간직해요 [국민리포트] / 경찰직무체험·학교폭력 역할극 등 프로그램 다양 [국민리포트] / 신명 나는 무료 연희마당 [국민리포트]
방송일자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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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평화와 화해"…4박5일 방한 마무리
앵커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잠시 뒤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을 마지막으로 4박 5일의 한국 여정을 마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1천 명이 초청된 이번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프란치스코 교황은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으...
방송일자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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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마음열어 다른 문화 받아들여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의 대화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 생각과 마음을 열어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프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을 안겼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
방송일자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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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낮은 행보…'축복의 키스' 건네
이번 방한 기간 내내 교황은 시민들의 인사에 일일이 눈을 맞추고, 먼저 다가가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장애아동을 만나는 등 낮은 곳을 우선 찾는 소탈한 교황의 행보가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시복식을 보러 나온 100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광화문 광장.
교황이 등장하자 시민들이 연신 환호합니다.
인자한 미소를 띈 ...
방송일자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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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싱크홀 원인 규명, 방지대책 마련하라"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최근 지반이 침하되는 싱크홀이 서울 도심에서 발생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상황전략회의에서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하부의 싱크홀에 대한 서울시의 정밀 안전진단 진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도 철저한 원인규명을 해 조치하라고...
방송일자 :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