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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힐러리 해명불구 '개인 이메일' 논란 확산

캐스터>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재직중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이 좀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국무부의 관용 계정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이메일만 사용한 것은 두 개의 계정을 유지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개인 이메일로 주고받은 6만 개의 이메일 가운데 절반 정도는 개인 일상사라 삭제했다"는 대목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는 형국입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회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넘는 행사를 추진중입니다.

국제여성운동가들, DMZ 도보종단 행사 추진

이들은 오는 5월 24일 12개 나라의 여성운동가 30명이 비무장지대를 북에서 남으로 걸어서 넘는 행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여성 평화걷기'로 이름붙여진 이 행사에는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메어리드 매과이어와 2011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라이베리아의 리마 보위 등도 참가할 계획입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북한에 대한 라디오 뉴스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BBC방송 대변인은 "BBC 월드 서비스의 핵심 원칙 가운데 하나가 언론 자유가 부족한 국가의 청취자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며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접속 부족과 방송에 대한 엄격한 통제 같은 걸림돌이 있지만, 북한 주민들을 위한 실행 가능한 뉴스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가 아직도 우크라이나 반군에 무기와 병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옌스슈톨텐 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 동부의 친러시아 반군에 무기와 병력을 보내고 반군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내전의 휴전과 중화기 철수 등의 평화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휴전이 발효됐으나 산발적인 교전이 계속되고 한 동안 중화기 철수가 이뤄지지 않아 휴전협정 무산 위기가 고조된 바 있습니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했던 티크리트 시내에 진입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의 지원 없이 시아파 민병대, 친정부 수니파 부족과 합동 탈환작전을 개시한 지 9일 만입니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에 위치한 티크리트는 사담 후세인의 고향으로 반정부 성향의 강성 수니파 지역이며, IS가 손에 넣은 이라크 제2도시 모술로 가는 길목으로 지난해 6월 IS에 넘어갔습니다.

한편 이날 IS는 바그다드 서쪽 라마디에서 동시다발로 자살 차량폭탄 공격 7건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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