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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백악관 "YS 서거 가슴 깊은 위로" 공식 애도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백악관 "YS 서거 가슴 깊은 위로" 공식 애도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1.24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미국 정부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공식 애도를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 국민을 대신해 한국 국민에게 가슴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YS 서거 가슴 깊은 위로” 공식 애도


백악관은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이 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가장 도전적인 시기에 한국 국민을 이끌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평화로운 정권교체의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헌신은 늘 기억될 것”이라며 그의 업적은 미국과 한국 사이의 깨질 수 있는 관계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모함인 프랑스 '샤를 드골 호'가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는 영국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과 연쇄 정상회담에 들어가는 등, IS 격퇴를 위한 국제 공조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항공모함 IS 공격 개시


항모를 떠난 전투기들은 IS를 공격하는 지상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공습을 가했다고 프랑스군은 전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 처음으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만난 뒤 IS에 대한 공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연쇄 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선불, 현금 카드 사용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기로 하는 등 테러범의 자금줄 차단에도 나섰습니다.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벨기에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검거 작전으로 테러 관련 용의자 21명이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파리 테러 주범 중 한 명인 살라 압데슬람은 또다시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벨기에, 테러용의자 21명 체포


앞서 벨기에 경찰은 벨기에 동부 리에주 인근에서 BMW 차량을 탄 압데슬람을 발견했으나, 놓쳤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압데슬람은 독일 방향으로 달아났으며, 바숑 지역에서 다시 한 번 경찰의 검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신사 남문 근처에 있는, 남성용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야스쿠니신사 화장실서 폭발


또 천장에는 가로·세로 각 30㎝ 길이의 구멍이 생겼고, 건전지, 전선, 터지지 않은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 등이 발견됐습니다.

폭발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꽤 큰 소리가 나서 놀랐다며 연기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야스쿠니 신사를 노린 게릴라성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경찰에서 수사본부를 설치한 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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