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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라오스 동포간담회… “협력 확대 협의”

해외순방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황 총리는 "우리 기업들의 진출·투자 등 양국 간의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대학생, 햇살론 652억 이용

신용회복위원회의 청년·대학생 대상 대출상품 '햇살론' 이용금액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올해 청년·대학생들의 햇살론 누적 이용금액이 6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4천 23명 공개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신규 고액 체납자 4천 23명의 명단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전 9시 각 시도 자체 웹사이트에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이 동시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중견 건설업체 해외 진출 47억 원 지원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에 내년 47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6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은 해외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의 타당성 조사비나 수주교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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