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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 전문가 "북 핵실험 당일 풍계리서 움직임 포착"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미 전문가 "북 핵실험 당일 풍계리서 움직임 포착"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6.01.08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북한이 네 번째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6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일부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문제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연구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에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입구 부근에서 광물 운반 차량이 포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전문가 "북 핵실험 당일 풍계리서 움직임 포착"


위트 연구원은 그러나 풍계리 핵실험장 부근에서 두드러진 외견상의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북한이 밤에 준비하거나, 차폐막을 사용하는 등 핵실험 준비를 숨겼기 때문일 수도 있고, 위성사진 촬영의 시간 차이 때문에 포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중국의 역동적인 성장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 제작사 이항은 승객을 태우고 날도록 개발된 무인항공기 드론, '이항 184'를 공개했습니다.


CES 2015…세계 최초 사람 타는 드론 공개


이항 184 드론은 탑승자가 비행계획을 세팅하고 클릭만 하면 자율 비행하는 방식으로 최대 100kg까지 태운 채 23분간 비행할 수 있습니다.

탑승자는 '이륙'과 '착륙 두 가지 명령만 내리면 된다고 제조사는 설명했습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AP통신은 2∼30만 달러에서 책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원숭이가 찍은 셀카의 저작권자는 원숭이일까요, 아니면 카메라의 주인일까요?

화제가 됐던 이 사진을 두고 위키피디아, 사진작가 그리고 원숭이가 저작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물보호단체 사이에 소송이 벌어졌습니다.


셀카 찍은 원숭이 사진…저작권 논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윌리엄 오릭 판사는 법정에서 "의회와 대통령이 동물에 대한 법적 보호를 인간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지만, 저작권 법 하에서는 그렇다는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셀카'로 유명해진 인도네시아 원숭이에게 이 사진들의 저작권은 없다는 미국 연방법원 임시 판결이 나왔습니다.

취임 다음날 피살된 멕시코의 모타 시장이 갱단에게 목숨을 내놓고 가족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멕시코 시장, 목숨 내놓고 가족 구했다


집에서 모타 시장과 함께 있다가 살아난 모타의 어머니는 자택에 갱단이 침입하자 모타 시장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가족들을 보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마약 조직들이 기승을 부리는 작은 도시의 시장을 맡은 모타는 조직범죄 척결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멕시코에서는 10여 년 간 백 명의 시장과 천명 안팎의 관리들이 청부 살해되거나 살해 표적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서킷 브레이커 제도가 시행 나흘만에 중단됩니다.

중국 언론은 중국 증권 감독관리위원회가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서킷 브레이커 제도 시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서킷브레이커 도입 나흘 만에 중단


이에 따라 서킷 브레이커를 실행하는 상하이, 선전 증권거래소와 금융선물거래소 등 중국 3대 거래소는 오늘부터 서킷브레이커 관련규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서킷 브레이커 제도는 시행 된지 나흘 만에 오히려 시장불안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들으며 사실상 폐기 처분됐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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