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리포트 시청자 소감 잘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포트 하시는 분들이 전문리포터 분들이 아닌 국민 리포터 분들이다 보니 진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발음 또한 약간 어눌한 감이 있지만 그것이 더 친숙하게 다가오고 우리 이웃분들과 반상회 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같은 다정다감함이 이 프로의 매력인 것 같네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주목되다 보니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민생정책은 무엇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되는 프로인것 같습니다.
데일리(daily)방송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한 회에 너무 많은 주제나 이슈를 다루기 보다는 하나의 주제를 택해서 여러 리포터들 그리고 지역별 리포터들의 취재한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 보는 방향으로 기획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이런 국민리포트의 주 시청자층은 국민보다는 실제로 입안을 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할 국회 시도의회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아닐까 싶은데 이 분 들께서 국민 리포트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향후 수렴해서 반영해야 할 바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면 더 유익한 프로그램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