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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 외교를 펼쳐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각 당의 의견을 모아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의원외교단은 미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북미 간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공조와 미국의 적극적 역할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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