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100만 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으로 늘리고,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청년을 주제로하는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일부 기업이 직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이를 전액 비과세해 더 많은 청년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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