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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한국 콘텐츠기업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로부터 총 1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 자본의 K-콘텐츠 투자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체부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의 투자는 K-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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