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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앙골라 정상회담···"조선·에너지 협력 확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한-앙골라 정상회담···"조선·에너지 협력 확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은 조선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앙골라 정상회담 (장소: 30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앙골라의 조선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 기업은 12억4천만 달러 규모의 원유시추선 2기를 인도하고,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 3건을 수주하는 등 앙골라의 조선, 에너지 사업에 활발히 참여 중인데, 이를 더욱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국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박들이 앙골라의 석유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앙골라의 역점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발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농업, 어업 등에서 관세행정 등 신규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앙골라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대외협력기금 기본약정, '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주앙 로렌쑤 / 앙골라 대통령 "대한민국과의 협조를 통해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발전 경험을 앙골라와도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더더욱 경제 협력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로렌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아울러, 오는 6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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