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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일자리 창출에 4조 2천억…공무원 1만2천명 추가 채용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일자리 창출에 4조 2천억…공무원 1만2천명 추가 채용

등록일 : 2017.06.07

이번 추경의 핵심은 '일자리'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공무원 1만 2천 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4조 2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일자리 창출에 4조 2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7만 1천 개를 새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소방과 경찰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책임지는 공무원 1만 2천 명을 올 하반기에 추가 채용합니다.
또 보육교사와 치매관리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 4천 개를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3만 개를 확충합니다.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세 번째 근로자의 임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청년 2+1 고용제'를 처음 실시합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연간 2천만 원까지 3년간, 5천 명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춘섭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이번 추경을 통해 1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일자리 중심 경제성장'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펀드를 5천억 원 확대하고,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산업혁명펀드를 4천억 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아울러 3천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 펀드를 신설해 창업에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연대보증 면제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밖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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