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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금관문화훈장 [뉴스링크]

회차 : 87회 방송일 : 2018.10.24 재생시간 : 03:4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시 '향수'의 한구절인데요.
이 시로 유명한 정지용 시인과, 황병기 가야금 명인에게 '금관 문화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3. 금관문화훈장
'금관문화훈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는 문화훈장 가운데 1등급에 해당하는데요.
정부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장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이 훈장이 수여됐는데요.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 한국 불교 연구와 출판에 기여한 지관 스님, 소설 토지를 쓴 박경리 소설가 등이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훈장이 수여되는 정지용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요.
황병기 가야금 명인은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는데요.
문화훈장은 사람과 사람, 국경을 넘어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예술'에 바치는 찬사인셈입니다.

'닭장차'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경찰버스를 부르는 말인데요.
앞으로는 '닭장차'의 이미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닭장차로 불리는 경찰 버스를 수소 버스로 교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 닭장차
도심에서 매연을 뿜어내는 경찰 버스.
이런 특수차량은 디젤엔진으로 가동하는 경유차입니다.
그동안 압축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자는 대안이 나왔지만 장비를 적재할 공간이 부족해 좌절됐는데요.
'수소버스'가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수소차는 차량 내부에 저장된 압축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생산되는 전기로 주행합니다.
가동하면서 공기를 정화하는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셈인데요.
인권 탄압의 상징이던 '닭장차'가 '미래 친환경 차'로 거듭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으로, 전국민의 분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피의자가 심신미약으로 감형돼서는 안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했습니다.

1. 심신미약
'심신미약'은 시비를 변별하고 변별에 의해 행동하는 능력이 감퇴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형법 제10조 2항에 의해 처벌이 감경됩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가 우울증을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신미약에 따른 처벌 감형' 논란이 도마에 오른 것입니다
논란의 배경에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죄질에 비해 약한 벌을 받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례를 보면, 법원은 우울증 치료 전력이나 정신 병력보다 범행 당시 상황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소음' 문제로 이웃을 살해한 우울증 환자에게는 23년형이 선고됐고요.
복지급여 지급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정신장애인에게는 6년형이 내려졌습니다.
심신미약 범죄자들에게 잇달아 중형이 선고되면서, PC방 살인 피의자의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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