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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남북 문화체육교류 확대···올림픽 공동출전 준비 착수

회차 : 179회 방송일 : 2019.03.11 재생시간 : 02:46

신경은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남북의 문화체육교류가 눈에 띕니다.
먼저, 도쿄 올림픽 공동 출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남북은 도쿄올림픽 공동출전을 앞두고 본격 준비에 착수합니다.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입장을 추진하고, 단일팀을 포함한 선수들 합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범정부 차원의 실무준비단을 구성해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 준비도 속도를 냅니다.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을 초청하는 등 종목별 남북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정상회담 1주년 등 주요 기념일에는 친선경기와 합동공연 등을 추진합니다.
문화예술 교류에도 속도를 냅니다.
평양 예술단의 서울 공연을 추진하고, '겨레말 큰사전' 편찬 등 남북의 언어교류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만월대 공동조사 등 남북 문화재 발굴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됩니다.

녹취> 김용삼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남북 평화 분위기가 계속 유지·발전되어야 하고 남북 간 문화·체육·관광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로 평화의 기운을 키워 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대북제재 상황을 주시하며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금강산 관광 등 기존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올 초 논란이 된 체육계 비리를 근절할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김용삼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확한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체육계 비리 전담하는 스포츠 윤리센터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하여 조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85억 원 규모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가 신설되고, 문화예술인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됩니다.
또,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의 문화향유 지원도 확대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문화활동을 돕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8만 원으로 인상되고,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도서교환권' 지원 대상도 1만여 명 늘립니다.
또,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학생 선수에게 주는 장학금이 신설됩니다.
이 밖에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에 대한 소득공제 실시,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SOC 확대를 통해 일상 속 문화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민경철 / 영상편집: 최아람)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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