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근대 역사 기록 4점을 기증한 조민기 학생 가족을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민기 학생 가족을 집무실로 초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조 학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 자료를 국가에 기증하고 싶다는 가족의 뜻을 전하며, '안중근 사건 공판 속기록' 1부와 족자 1점, 엽서 2점을 청와대로 보낸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기증품 4점을 천안 독립 기념관으로 보냈으며, 독립 기념관은 보존 절차를 걸쳐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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