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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이 총리, 산불 이재민 위로···"소방직 국가직화 필요"

회차 : 200회 방송일 : 2019.04.09 재생시간 : 02:25

유용화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속초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파악에 나섰습니다.
또 산불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대형 화재의 빠른 진화를 위해 소방관의 국가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장소: 강원도 LH 속초연수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5일에 이어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나 정부의 지원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기존도로가 3미터 이상 안된 도로는 기존에 등록된 평수가 10평이면 10평이상 재건축이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런 것을 정부가 이번에 어차피 재허가가 나 짓는거니까 개선해 주셔서 원하는 만큼의 평수를 짓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의 추가 지원 대책에 따라 이재민들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공공연수시설 숙박을 지원하고, 생활 터전의 안전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마을회관이나 강당은 아무래도 화장실도 불편하시고 샤워시설도 그러하니 교통편을 지원해 드릴 테니까 공공기관 연수원을 더 많이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임시 거주 시설을 찾아 이재민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과 필요한 것들도 챙겼습니다.

강원도 산불 관련 관계장관회의
(장소: 정부서울청사)

이 총리는 속초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산불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산불을 계기로 국가적 총력대응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절감했다며 소방관의 국가직화는 대규모 화재의 조기 진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이분들(산림청 특수진화대)을 신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일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하는 방법, 정규직화를 포함해서 신분을 안정화해드리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정부는 강원도에 대형 헬기를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야간의 대형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 진화대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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